아시아나 누적 마일리지 어떻게 될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합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하면서 통합항공사로 출범을 한다고 발표가 되었다.

32년 동안 두 항공사는 한국을 대표했는데 

이제는 이 항공사 중 한 항공사만 존재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두개의 항공사가 통합되면 그 전에 있던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지가 제일 큰 관심거리아다.

두 항공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해온 마일리지 시스템도 통합된다고 한다.

아시아나  "사용처가 부족해 소비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그런데 대한항공이나 관련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소비자 편익이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마일리지 통합 비율이 문제이다. 현재로써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 대 1 비율을 인정받기는 어려울것이라는 관측이 더 크게 작용한다.

 

사실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대한항공은 1500원을 사용해야 1마일리지를 주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1000원이기 때문이 이러한 사실들을 봐서도 위의 내용은 당연한 말이다.

 

17일 채권단에 따르면 정부와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협의하면서 중복 취항 노선을 단일 노선으로 정리를 할 방침이라고 한다.

 

여기서 또하나의 이슈는

 

스타얼라이언스 탈퇴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이 되면 두개두 한 그룹은 탈퇴를 해야하는데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다 더 커보인다.

 

 

요약을 하자면

 

1. 마일리지 1대1 통합은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

2.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터키에 거주를 하는 나로써 터키항공을 많이 이용하는데 좋은 소식은 분명 아니다)

3. 마일리지 시스템은 어떻게 또 변할지;;; 현재 다이아몬드인데 이것이 또 어떻게 변할지;;;

4. 그동안 아시아나를 정말 잘 이용했는데,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다.